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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팁

여권 발급 절차 비용 기간 알아보기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품인 여권! 하지만 막상 본인이 가려고 할 때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당황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아직 한 번도 외국에 나가본 적이 없어 여권 자체가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첫 번째 방법으로는 가까운 구청 및 시청 민원실에 가서 신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이때 필요한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사진 2매 그리고 수수료 53,000원만 있으면 된다. 참고로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 동의서와 인감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서류 접수 후 3~4일 뒤면 받을 수 있으니 일정 확인 후 미리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여행사를 통해 대행 발급받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일반여권(복수) 기준으로 5년 미만 복수여권은 55,000, 5년 이상 복수여권은 60,0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또 직접 방문 수령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자여권 소지자라면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재발급받을 수 있다. , 기존 여권번호 그대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구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만약 분실했다면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분실신고 접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1회에 한해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신 단수여권이기 때문에 귀국 후 효력이 상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