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잘 보내는 법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길 내려가는 사람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장거리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졸음운전 예방 및 차량 점검 그리고 휴게소 이용 방법 등이 있다. 또한 명절 증후군 극복법으로도 스트레칭하기, 가사 분담하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실제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가오는 설명절 안전 운행하여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

 

  어느덧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때에 따라 대체휴일까지 더해지면 좀 더 쉴 수 있어 더욱 기다려진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덕담도 나누며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물론 귀성길 교통체증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설렘으로 다가온다. 다만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만큼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출발 전 반드시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나 엔진오일 교환 주기 확인 등 기본적인 정비 외에도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라든지 각종 램프 작동 여부 등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교체 또는 수리하도록 하자. 다음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운전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졸음운전 경험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틈틈이 쉬어가는 게 좋다. 이때 차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과식하면 안된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고 체하기도 쉽다. 그러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