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아이들은 학교 대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물론 맞벌이 부부나 다자녀 가정에서는 자녀 혼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게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옆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회사 업무 또는 집안일도 해야 하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학습 지도 및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유용하게 사용했던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3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 앱은 초등학생 필수앱으로 불리는 '밀크T'다. 천재교육에서 만든 밀크T는 교과서 점유율 1위 업체답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과목 외에도 코딩, 한자, 영어 도서관, 과학 실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무료 체험 신청 시 7일 동안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직접 경험해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두 번째 앱은 '아이스크림 홈런'이다. 아이스크림에듀에서 만든 해당 서비스는 예비 초등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교과 과정 100% 연계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으며 담당 선생님 배정 후 1:1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마지막으로 '엘리하이'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만든 중등 인강 사이트다. 특목고/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데 수학, 영어, 국어 등 주요 과목 강의뿐 아니라 수행평가 대비 특강, 비교과 전용 콘텐츠 등 폭넓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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