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교육 전문 기업 로보메이션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조립할 수 있는 코딩 교구 ‘네오봇’을 출시하였다. 레고 블록처럼 쉽게 조립하여 구동시킬 수 있는 네오봇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충분히 혼자서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전용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화면 속 가상현실 공간에서 마치 자신이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업체는 어린이용 코딩 교구 개발업체인 로보메이션이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블럭형 코딩 교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름 하여 네오봇인데 종류로는 베이직, 어드밴스, 휴머노이드 세 가지가 있다. 먼저 베이직은 기본적인 구조물 제작법을 배울 수 있는 단계이고 어드밴스는 모터나 센서 등 각종 부품을 활용하여 보다 정교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신체구조와 유사한 관절블록을 사용하여 자유로운 동작 표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각 과정별로 총 12개의 모델을 제공하는데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하나의 세트만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교재 구매 없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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