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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마카롱 쿠킹 CLASS

마카롱 쿠킹 CLASS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덕분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디저트 ‘마카롱’ ! 프랑스의 대표적인 쿠키이기도 한 마카롱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요즘엔 뚱카롱처럼 필링이 가득한 마카롱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필링이 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느끼해서 별로일 때도 있다. 그리고 꼬끄 자체가 쫀득하지 않고 바삭하기만 하면 또 매력이 없는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위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마카롱이 맛있는 마카롱이라는 생각이 든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마카롱을 좋아하나요?

 개인적으로 달달한 간식을 좋아한다. 초콜릿, 사탕, 젤리 등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다.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마카롱이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에다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오죽하면 앉은 자리에서 서너 개쯤은 거뜬히 해치울 정도다.

 

마카롱의 유래

마카롱은 이탈리아 베니스 지역의 수도원에서 수녀들이 만들기 시작한 과자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프랑스로 전해지면서 지금의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프렌치 마카롱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과점에서 판매하지만 프랑스에서는 길거리 노점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격 역시 1유로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다. 크기나 모양새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머랭(달걀 흰자 거품)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크림 등 다양한 필링을 채워 만든다. 참고로 원조격인 이탈리안 마카롱은 설탕 시럽을 발라 표면이 매끈하고 바삭한 느낌이 강하다. 반면 프렌치 마카롱은 아몬드 가루 함량이 높고 반죽 농도가 더 묽어서 좀 더 쫀득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마카롱을 만들 때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재료

- 마카롱 만들기 할 때의 재료는 달걀 2개 분량 흰자

-아몬드 가루

-설탕 파우더

-설탕

-레몬즙이나 바닐라 기름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4분의 3점 넘게 담고 끓여 준다.

2) 흰자를 볼에 담고 준비한 설탕을 모두 넣는다.

3) 거품이나 주걱으로(2) 잘 저어준 뒤 약한 불로 (1) 에 온도계가 있다면 55도까지 없다면 설탕이 다 녹고 흰자가 묽어질 때까지 중탕 한다

4) 그다음 중탕한(2)들 거품기나 수동믹서로 묵직하고 단단해질 때까지 휘핑해준다..

5) 계량해둔 아몬드 가루와 설탕 파우더를 체에 쳐서 만들어둔 머랭에 넣고 주걱을 세워 가르듯 머랭과 가루를 잘 섞어준다

6) 마카로나주 시작

7) 만든 짜는 주머니에 담고 원형으로 천천히 짜줍니다

 

주의할 점

1. 반죽의 표면을 손으로 만졌을 때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건조를 시켜 굽는다.

2. 마카로나주를 하는데 조절을 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