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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꼬마김밥 만들기

꼬마김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꼬마김밥을 만들 때 재료는 자신이 원하는 재료 3~4가지를 골라서 준비한다.

꼬맘김밥은 작게 김밥을 말아야 하므로 재료를 얇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밥 짓기>

김밥용 밥은 참기름을 약간 넣어 만든다.

 

<햄 준비>

햄을 김밥용 햄보다 덩어리로 되어 있는 햄이 크기를 조절해서 자르기 더 좋다.

햄을 얇게 자른 후 다 시 반을 자르고 채 썰듯이 썰어준다.

 

<당근 준비>

당근은 채칼로 채 썰듯 자르거나 채칼이 없으면 얇게 채 썰어 준다.

 

<맛살 준비>

햄처럼 이등분하여 자른 후 채 썰듯 썰어준다.

 

<단무지 준비>

맛살과 같은 방법으로 썰어준다.

 

<계란지단 준비>

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풀어준다.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팬들 닦듯이 넓게 펴준다.

풀어놓은 계란을 중불에 얇게 펼쳐 구워준다.

햄, 맛살, 단무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준다.

 

<재료 볶기>

썰어 놓은 햄, 맛살, 당근을 기름에 볶아 살짝 익혀준다.

 

<김밥말기>

김밥용 김을 1/4 크기로 잘라준다.(김을 접으면 가위 없이도 잘 잘림)

김 위에 밥을 펼쳐 놓고 그 위해 준비한 재료들을 골고루 올린 후 말아준다.

김밥을 만 후 끝부분에는 밥풀을 묻혀 붙이거나 물을 묻혀 붙여준다.

 

 

잘 말아놓은 꼬마김밥에 참기름을 바르고 참깨를 뿌려주면 더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https://youtu.be/0rVKnS8elmQ

<꼬마김밥 관련 인생 스토리>

 500원짜리 꼬마김밥을 팔던 노점상에서 연 매출 50억 원의 사업가가 나왔다는 뉴스가 있었다. 책도 냈다고 하는데 내용을 잠깐 살펴보자. IMF 경제위기로 온가족이 서울로 올라왔던 저자는 지하철역 부근에서 500원짜리 꼬마김밥 장사를 하기도 하고, 찹쌀떡을 떼어 돌아다니며 팔기도 했으며, 리본을 매단 복조리를 팔기도 했다. 그러나 맥주집으로 장사가 잘 되어 프랜차이즈까지 런칭하는 매출 50억원의 사업가로 인생 대역전을 이루었다고 한다.

<서울 지역 김밥 맛집>

1. 성신여대 수아당

골라 먹는 재미를 위해 다양한 김밥을 연구한다는 수아당. 수아당에서는 다양한 야채를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구운 마늘과 당근 볶음을 넣은 ‘마당’, 달달한 우엉조림이 메인인 ‘우엉’, 쫄깃한 버섯이 들어간 비건 김밥 ‘향버섯’도 있다. 이색 메뉴에 도전하고 싶다면 육회와 치즈를 넣은 김밥 ‘육회’를 추천한다. 수아당은 평소 김밥과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조합을 좋아했다면 더욱 환영할 곳이다. 김밥 전문점이지만 커피가 맛있기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디카페인 원두도 선택할 수 있다.
 

2. 연희동 연희김밥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김밥 본점에는 늘 김밥을 포장하려는 손님들로 줄이 길게 늘어선다. 연희김밥에는 기본적으로 햄이 들어가지 않는데, 그래서 ‘햄 김밥’이 따로 있는 게 독특하다. 매운 양념으로 버무린 오징어가 들어간 ‘오징어 꼬마김밥’과 ‘왕 오징어 김밥’이 인기 메뉴. 연희김밥 첫 도전이라면 덜 매운 ‘오징어 꼬마김밥’을 추천한다. 기본 김밥인 ‘연희김밥’과 ‘오징어 꼬마김밥’을 동시에 한입에 넣는 것이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팁.
 

3. 낙성대 오월의 김밥

김밥 마니아들에게 유명했던 낙성대역 근처 소풍 가는 날이 오월의 김밥으로 상호를 바꿨다. 푸짐한 달걀지단에 매콤한 어묵이 밸런스를 잡아주는 ‘밥도둑’ 김밥과 푸짐한 샐러드가 들어간 ‘샐러드’ 김밥이 여전히 가장 인기 많다. 오월의 김밥의 김밥을 먹는 일은 쉽지 않다. 오전 8시에 문을 열어 오후 2시면 문을 닫고,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일찍 마감하기 때문이다. 전화로 주문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며,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